원로회원 초청 가을 나들이
대구지부
대구지부(회장 김양락)가 전북 고창에 위치한 천년고찰 선운사로 원로회원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사진>.
지난달 24일 진행된 가을 나들이에는 대구지부 발전에 공이 많은 원로회원(65세 이상 회원)과 임원, 구회장 약 50명이 참석해 호남의 내금강이라 불릴만큼 아름다운 선운산에 도착해 장어 전문 식당에서 풍천장어를 곁들인 푸짐한 점심식사를 하며 원로회원들로부터 회무 경험담을 주고받는 자리를 가졌다.
점심 식사 후에는 가을 햇살 아래 도솔천을 걸으며 형형색색으로 물든 단풍을 즐겼으며 선운사에 도착해서는 관광을 한 후, 막걸리와 어울리는 도토리묵과 해물파전을 곁들이면서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씻어냈다.
선운사 관광 일정 후에는 대구에 도착해 해물칼국수로 유명한 고향집칼국수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면서 원로회원들로부터 가을 나들이 일정에 대한 품평을 갖고 아쉬움을 뒤로한 채 내년 행사를 기약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