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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학’ 클락 교수 최신지견 공유

관리자 기자  2010.11.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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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학’ 클락 교수 최신지견 공유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 학술집담회 (14일)

  

턱관절 장애 분야의 세계적 석학 글렌 T. 클락 교수가 내한한다.


(가칭)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김연중·이하 학회)는 오는 14일(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삼성병원(삼성의료원) 암센터 지하 2층 중강의실에서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 학술집담회 및 연수회’를 개최한다.


특히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연수회에서는 USC치과대학 악안면통증·구강내과 과장인 글렌 T. 클락 교수가 연자로 나서 구강안면통증과 턱관절장애의 최신지견에 대한 내용을 전달한다.


클락 박사는 ▲Assessment and Diagnosis of TMD and Orofacial pain ▲Burning Mouth Syndrome : Update ▲Antibiotics and Pain: What role do they have? ▲Needle Based Therapy for Pain ▲Evidence and Efficacy of Various Occlusal Appliances 등의 세부 연제에 대해 종합적인 강연을 펼친다.


특히 이번 연수회는 지난 2009년 7월 12일 ‘제1회 구강안면영역에서 CT의 활용과 판독을 위한 프로그램의 운용’, 2010년 2월 21일 ‘제2회 턱관절장애 환자의 진단, 검사와 보험 청구’와 2010년 7월 18일 ‘제3회 턱관절장애 환자의 치료와 보험 청구’  등을 주제로 개최된 연수회의 연장선상으로 실제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김연중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 회장은 연수회 개최와 관련 “이번 연수회의 경우 세계적인 석학인 클락 교수를 모시고 현재 턱관절장애의 최신지견 및 구강안면통증 치료에 대한 강의를 통해 실제 임상에서 적용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학회원 및 개원의들이) 평소 궁금증이 있으시다면 이 기회에 참석해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수회 참석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 점수 4점이 인정되며, 점심과 주차권 등이 제공된다. 등록 문의 02-2072-3811(정진우 교수)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