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의장 인천회장에 당선
현 인천지부 대의원총회 의장… 단독 입후보
이상호 현 인천지부 대의원총회 의장(이상호치과의원)이 인천지부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
이 당선자는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2011~2014년도 인천지부 회장후보등록에 단독 입후보 해, 오는 20일로 예정돼 있던 선거를 치르지 않고 선관위에 의해 정식 회장당선을 승인 받았다.
지난 1979년 경희치대를 졸업한 이 당선자는 그동안 인천지부 보험이사와 공보이사, 부회장, 감사 등을 역임했으며, 이번 입후보시 선거공약으로 ‘회원들을 섬기는 인천시치과의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회원고충 적극 처리 ▲장애인·다문화가정·외국인 근로자·해외빈국 의료봉사 등 어려운 이웃 진료 ▲인천지부 역사 정리 및 편찬사업 등을 주요공약으로 내세웠었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