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대한심미치과학회 기자간담회
내년 5월 미국심미치과학회와 자매결연
추계학술대회 12월 5일 접착치의학회와 공동 개최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명진)가 단일학회로는 세계 최대 학회로 손꼽히는 미국심미치과 학회(AACD)와 내년 5월 미국 보스톤에서 자매결연을 맺을 예정이다.
또 2010년 추계학술대회를 한국접착치의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12월 5일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심미치과 학회는 지난달 25일 추계학술 대회 관련 기자간담회를 김명진 회장, 추계학술대회 공동조직위원장인 권긍록 경희치전원 교수, 최상윤 파인트리치과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사진>.
이날 간담회에서 심미학회는 추계학술 대회를 오는 12월 5일 한국접착치의학회와 공동으로 코엑스에서 개최키로 했으며 조직위원장에 권긍록 경희치전원 교수와 최상윤 원장이 맡아 학술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노력키로 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김명진 회장은 단일학회로는 세계 최대 학회인 미국심미치과학회와 내년 5월 미국 보스톤에서 자매 결연을 맺기로 합의 했다고 밝혔다.
미국심미치과학회는 6천5백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한심미치과학회와 미국심미치과학회 간 자매결연이 체결되면 연자교환이 공식화 돼 한국의 많은 연자들의 미국 강연 기회가 열리게 된다.
김명진 회장은 “내년 5월 자매결연이 공식 체결되면 한국의 젊은 연자들의 해외 진출이 활발해지고 미국 유명연자들의 국내 강연도 활성화 돼 한국 심미치과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라고 강조 했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