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연세대 학생팀 대상 수상
“동료·교수님 지도 합작품”
“다섯 명의 동료들의 열의와 김희진 교수님의 훌륭한 지도가 뒷받침 됐기 때문에 대상을 수상하는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5명(이상희·양동규·김진성·심일광·서정혁)을 대표해 발표한 이상희 학생은 수상의 영광을 동료들과 지도교수에게 돌리며 대회에 참가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좋은 경험이 됐다고 밝혔다.
이상희 학생은 “동료들 중 치전원에 들어오기 전의 전공들이 기계, 전자, 건축 등 공학도들이 많아 씹기운동에 대해 연구하고 직접 씹기로봇을 제작하는데 있어서도 모두들 재미있게 연구하고 실험했다”며 그동안의 힘겨움보다는 즐겁게 연구했음을 밝혔다.
끝으로 이상희 학생은 대상에게 주어지는 차기 ADA 학술대회 참가 및 학생프로그램 발표기회와 관련해 “지금의 연구내용을 더욱 보완해 ADA에 가서는 우리의 우수한 연구수준을 세계에 알리고 오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