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치대 김규태 동창회장 연임
정총·제2회 니사랑제 동문의 밤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제7회 동창회 정기총회 및 제2회 니사랑제 동문의 밤이 지난달 2, 3일 양일간 강원도 용평리조트 그린피아콘도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총 300여명의 졸업 동문들과 재학생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동창회의 지난 1년간의 사업결과와 차년도 사업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김규태 동문(2기)이 제3대에 이어 제4대 동창회장에 연임됐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치과의료관광 취업역량강화 mentor-mentee 결성식과 병행해 치러졌으며, 강원도 치과의료관광 현황에 대한 설명 등이 이어졌다.

아울러 니사랑제 동문의 밤 행사에서는 공연 동아리들이 각자의 솜씨를 뽐내며 선·후배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개별 숙소에서는 오랜만에 만난 선·후배와 동기들 간에 친목을 도모하는 알찬 시간이 됐다.

김규태 동창회장은 “이번 행사 준비를 위해 동창회와 학생회, 학교가 합심해 전국적으로 흩어져 있는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더욱 결속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개개인의 발전에 큰 시너지가 될 수 있도록 동창회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또 김 회장은 “동창회의 기틀을 다지고 동문들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데 특히 노력해 동창회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