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부 방문…학술·문화 교류
대만 타이충시치과의사회
부산지부(회장 신성호)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대만 타이충시치과의사회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부산을 방문했다<사진>.
루유우슈(呂毓修) 이사장과 임원 16명으로 구성된 타이충시 방문단은 이번 방한 기간동안 부산지부 임원단과 간친회 및 간담회를 갖고 두 단체의 우애를 더욱 견고히 다졌다.
방문단은 이번 방문기간동안 양산시에 있는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을 방문해 한국 치의학의 발전상과 현재를 경험했다. 또한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을 비롯해 통도사, 경주 불국사, 경주 국립박물관 등을 관광하며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한편 부산지부와 타이충시치과의사회는 지난 2006년 2월 26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뒤 정기적으로 상호방문을 통해 학술과 문화분야를 교류하고 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