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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치과병원 부속차량 활용도 모색-남구협 실무위원회

관리자 기자  2010.11.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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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치과병원 부속차량 활용도 모색


남구협 실무위원회

  

치협을 비롯해 치과계 5개 유관단체가 참여하는 남북구강보건의료협의회(이하 남구협)는 지난 8일 서울역 내 모 음식점에서 실무위원회를 열고 이동치과병원 부속차량의 다양한 활용도에 대해 모색했다.


지난 회의에 이어 이번 회의에서도 이동치과병원을 보조하는 부속차량 제작과 관련해 이동치과기공실 용도 뿐 아니라 구강보건교육 등 남구협 사업 전반에 다각도로 활용될 수 있도록 차량제작에 신경쓰기로 했다.


이날 실무위는 직접 부속차량을 관찰하고 기공장비 설치 공간과 구강보건교육 자료 등을 보관하는 공간을 구체적으로 검토,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되도록 차량 내부를 일부 개조하기로 했다.


아울러 실무위는 이동치과병원의 관리 및 운영에 관한 기준 마련을 위한 운영규정(안)과 함께 이동치과병원 부속차량에 대한 운영규정(안)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자구수정 등 보완해야 할 부분들을 점검했다.


특히 실무위는 이동치과병원과 부속차량에 대한 운영 및 관리와 관련, 의료봉사에 지원될 경우 이동치과병원 및 부속차량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점검, 수리 등 감가상각을 고려한 임대료를 받는 것에 대해 검토하고 소정의 임대료 책정을 추진키로 했다. 


이외에도 실무위는 각 단체별로 남구협 년도별 분담금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미납액에 대해 연말까지 납부하기로 했다. 


이날 실무위 회의에는 김홍석 치협 대외협력이사를 비롯해 이상복 건치 남북특위 위원장, 배현숙 치위협 부회장, 유흥근 치기협 사업이사, 이계우 치재협 사업이사 등이 참석했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