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서 발간 막바지 작업 가속화
치협 회원고충처리위원회

회원들의 진료 과정에서 일어 날 수 있는 고충을 담은 회원고충처리백서 발간을 위한 막바지 작업이 가속화되고 있다.

치협 회원고충처리위원회(위원장 한성희·이하 고충위)가 지난 8일 회원 고충처리백서 발간을 위한 편집 회의를 한성희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협 부회장실에서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백서 내용을 보다 회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막바지 미비점을 보완했다<사진>.

또 양승욱 치협 고문 변호사와의 협의를 통해 백서 내용이 법에 저촉이 되지 않는지를 살피는 한편 위원들이 백서 내용을 최종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 할 예정이다.

한성희  위원장은 “이번 백서는 공직까지 배포해 협회의 존재감을 느낄 수 있고 개원의들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며 “백서 발간이 막바지에 이른 만큼 위원들 모두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밝혔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