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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오랄-비, 탤런트 등 7명 ‘OQ 서포터즈’ 출범

관리자 기자  2010.11.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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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그 없는 세상’유명인과 함께 한다
치협·오랄-비, 탤런트 등 7명 ‘OQ 서포터즈’ 출범


치협과 오랄-비가 대국민 대상 구강건강 프로젝트인 ‘플라그 없는 대한민국을 위한 OQ 캠페인’을 시작한다.


지난 2007년부터 올해로 4년째 공동으로 OQ 캠페인을 진행해 온 양 단체는 이번 프로젝트을 위해 7명의 ‘OQ 서포터즈’를 구성했다.


OQ 서포터즈에는 탤런트 송창의·서지석·서효림, 개그맨 윤형빈, 농구코치 전희철, 엔터테이너 선우, 영화배우 오정해 등 7명이 선발돼 각자 서울, 경기, 강원, 경상, 전라, 제주, 충청도를 대표해 지역 캠페인에 앞장서게 된다.


오랄-비는 지난 8일 서울플라자 호텔에서 ‘OQ 서포터즈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원균 치협 부회장, 이상복 홍보이사, 강수연 한국피앤지 이사, OQ 홍보대사인 배우 김명민 씨, OQ 서포터즈 등이 참석했다.


이원균 부회장은 “대한민국은 G20 정상회담을 개최할 만큼 선진국 반열에 들어섰지만 구강건강에 있어서만큼은 아직 선진국 수준이 아니다”면서 “‘플라그 없는 대한민국을 위한 OQ 캠페인’을 통해 구강건강을 악화시키는 주범인 플라그의 위해성을 알림으로써 국민들이 구강건강 관리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강수연 한국피앤지 이사는 “2007년부터 치협과 OQ 캠페인을 진행해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 올해는 더 많은 국민들의 참여를 모색하기 위해 ‘플라그 없는 대한민국’을 목표로 관련 서포터즈를 선발, 홈페이지를 통해 구강건강을 측정하고 이를 전국별로 수치화 하는 등 즐겁게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한편 ‘플라그 없는 대한민국을 위한 OQ 캠페인’은 공식홈페이지(www.oqcampaign.co.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본인의 나이와 건치개수를 입력하면 현재 구강건강상태를 알려주는 OQ지수와 그에 맞는 ‘보이지 않는 플라그’ 관리법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지역별로 참가하도록 구분, 추후 지역 평균 OQ지수와 참여율을 합산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지역에는 베스트 OQ상을, 적극적인 참가자에게는 베스트 참여상을 선정해 100만원 상당의 구강검진 및 치과치료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가장 높은 OQ지수를 가진 OQ 서포터즈 투표 이벤트를 통해 해당 서포터와 특별 데이트를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