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택 연세치대 교수
EBS ‘명의’ 프로그램 출연
김성택 연세치대 구강내과 교수가 EBS 방송을 통해 국민들에게 악안면 통증과 관련된 의학정보를 전달하며 명의로 인정받을만한 활동들을 선보였다.
김 교수는 지난 5일 밤 11시 방영된 EBS 메디컬 다큐멘터리 ‘명의’에 출연해 원인을 모르는 안면통증, 삼차 신경통, 치과와 연관된 두통, 임플랜트 시술 후 신경손상, 보톡스를 이용한 통증치료, 코골이 장치, 운동선수를 위한 마우스피스 등 다양한 의학지식을 전달했다.
특히, 방송에서는 김 교수의 임상에서의 모습뿐 아니라 L전자와의 산학협력 연구진행 현장, 최근 3년간 발표된 국제 학술지(SCI)에 게재된 10여편의 보톡스 및 두통 관련 연구 모습 등이 소개됐다.
‘명의’는 현직 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각 분야 최고의 베스트 닥터를 선정, 환자와 질병을 대하는 그들의 치열한 노력과 더불어 질병에 대한 정보, 해당 질환에 대한 통찰력을 미디어를 통해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김 교수는 역대 ‘명의’ 출연자 중 최연소 출연자로 알려졌으며, 치과계에서는 이승종 연세치대 보존과 교수, 김형곤 연세치대 구강외과 교수 등이 앞서 출연한 바 있다.
전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