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연임된 이규선 회장

“사이버 교육 활성화 노력”

“지난 임기동안 추진해 왔던 사업들을 지속, 발전시키는 한편 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공학회 홈페이지를 개편해 사이버 교육을 확대하기 위한 콘덴츠 개발에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13대에 이어 14대 기공학회 회장에 선출된 이규선 회장은 사이버 교육과 관련해 “필요할 경우 외주를 주더라도 회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이 되도록 신경쓸 것”이라며 “아울러 홈페이지 역시 회원들간에 소통의 장이 되도록 개편, 활성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또 기공학회지가 지난해 한국연구재단에 아쉽게 등재되지 못한 것과 관련해서도 “올해 다시 등재를 신청해 현재 심사 중에 있다”며 “조속히 등재되도록 노력해 기공학회 위상을 드높여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밖에도 이 회장은 통합 학술대회의 발전적 개최와 국비지원 교육의 지방으로의 광역별 확대 등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