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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의료관광 선도병원 모색-강릉원주대 치과병원 심포지엄

관리자 기자  2010.11.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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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의료관광 선도병원 모색
강릉원주대 치과병원 심포지엄


강원도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치과부분 거점병원으로서 강릉원주대 치과병원(병원장 박영욱)이 동북아 의료관광사업을 선도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강릉원주대 치과병원과 KMI International Inc. 공동주최로 지난달 29일 치대 강당에서 열린 심포지엄은 강원도 의료관광 활성화 방안을 대주제로 진행됐다.


모두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된 가운데 첫 세션은 ‘To develop a strong patient flow, long way to go for koreans?’라는 주제로 KMI International 노경태 마케팅팀장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으며, 두 번째 세션은 ‘동북아 치과의료관광 추진 경과’라는 주제로 김진우 강릉원주대 치과병원 진료처장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또 세션3에서는 ‘동북아 의료관광 거점 구축’을 중심으로 강원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 의료관광팀 정홍교 책임연구원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펼쳐졌으며, 마지막 세션은 ‘강원도 의료관광진단 및 육성방안’이라는 주제로 (재)강원도의료관광지원센터 전창준 센터장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강원광역경제권 의료관광 치과부분 거점병원으로서 동북아 의료관광사업을 선도하기 위해 외국인 진료시설구축과 발맞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다양한 소프트웨어 수행의 일환으로 개최하게 됐다”며 “심포지엄을 통해 병원 임직원 뿐만 아니라 강원권 동북아의료관광사업분야의 많은 관계자들에게 의료관광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사업 추진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날 강릉원주대 치과병원과 KMI International Inc.는 상호간에 업무협약서를 체결하고 의료관광사업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 사업의 성공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