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사랑의 PC 전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지난 3일 사용되지 않고 처분된 중고 PC를 한국IT복지진흥원에 기증하는 ‘사랑의 PC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2007년부터 사랑의 PC 전달식을 진행해 오고 있는 심평원은 올해까지 총 2570대의 중고 PC를 국내 기초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과 해외 개발도상국에 기증했다.
올해는 한국IT복지진흥원 등을 통해 국내 중고 PC 수요자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윤구 원장, 정일섭 한국IT복지진흥원 원장, 황종광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강윤구 원장은 “자원재활용 및 장애인,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의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