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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 휴덴, 폴 피히터 박사 초청 부산·서울 강연 (내달 11일·12일)

관리자 기자  2010.11.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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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
휴덴, 폴 피히터 박사 초청 부산·서울 강연 (내달 11일·12일)

빛의 연금술사 감동 무대 재현 ‘기대’

  

빛의 연금술사로 불리는 세라믹계의 거장 폴 피히터가 오는 12월 서울과 부산에서 다시 한번 감동의 장을 연다.


폴 피히터는 지난 7월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제46회 종합학술대회에 초청돼 마법과 같은 손놀림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었다.


헤라우스 한국법인 휴덴(주)(대표이사 유혁근)은 7월 학술대회 당시 국내 치과기공인들이 보내준 성원에 힘입어 다음달 11일과 12일 각각 부산과 서울에서 독일 마이스터 기공사 폴 피히터 초청 강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폴 피히터는 이번 강연을 통해 자연치아의 다양성과 복잡성을 단순하게 축성하는 방법, 매트릭스(Matrix) 개념과 임상케이스, 헤라세람(지르코니아)을 이용한 Demonstration 등을 진행한다.
‘광학적 빛의 속성’인 MATRIX(매트릭스)는 폴 피히터의 철학이자 핵심적 이론으로 그는 향후 MATRIX의 개념을 이용해 자연치와 동일한 심미성을 얻는 것이 치과 기술에서 표준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폴 피히터는 “자연치의 모습은 형광도와 유백도의 역학적 상호작용으로 결정되며 이와 같은 역학의 근원은 자연치아 치질의 광택과 색깔에 영향을 주는 계속적으로 변화하는 빛으로 살아 있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유지시켜 준다”며, “자연치아의 다양성과 복잡성을 단순하게 측정하는 MATRIX 개념은 항상 신뢰성 있게 매혹적인 자연치아에 가까운 심미성을 재현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강조했다.


휴덴 박수진 이사는 “지난 7월 대한치과기공사협회 학술대회를 통해 마법과 같은 그의 손놀림이 공개되자 지나가던 기공인들이 그대로 발길을 멈춰서 시연장이 발 딛을 틈이 없었을 정도였고 기공인들의 열기가 너무 뜨거워 감동 그 자체였다”며 “그날의 감동을 함께하지 못한 국내 기공인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다시 한번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 이사는 또 “이 같은 강연이 향후 국내 기공연자들과 독일 마이스터간의 긴밀한 교류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와 같은 뜻 깊은 자리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강연의 참가신청 및 문의는 휴덴(주) 한국법인 070-7093-070으로 하면 된다. 
등록마감일은 12월 1일(수)까지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