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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과 하나된 무대 ‘열광’

관리자 기자  2010.11.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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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과 하나된 무대 ‘열광’
서울치과의사 연합밴드 음악제 대성황


치과의사 음악인들이 관객과 하나 되는 열띤 무대로 늦가을 밤하늘을 뜨겁게 달궜다. 


제1회 서울시치과의사 연합밴드 음악제(기획감독 장세영)가 지난 10일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사진>.


각자 독특한 음색과 음악성향으로 오랫동안 음악활동을 해온 몰라스 포에버, 자일리톨, DDS, 이빨스 밴드 등 치과계 대표 4개 밴드들은 이날 첫 연합공연을 통해 치과의사 및 치과계 가족, 일반 관객들과 하나 되는 의미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


또한 이날 음악제에는 서울시여자치과의사회 재즈댄스팀 ‘재즈덴’과 강서구여자치과의사회 댄스팀 ‘덴티퀸즈’가 게스트로 초청돼 그동안 갈고 닦은 멋진 댄스공연을 선보임으로써 무대 분위기를 한층 달궜다.


더불어 개그맨 윤택 씨가 음악제의 사회를 맡아 재치 있는 입담으로 관객들을 압도했다.


연합음악제 기획 감독을 맡은 장세영 원장은 “대국민 홍보 관점에서 치과만의 잔치가 아닌 많은 일반 대중들이 주를 이뤘다는 점에서 치과의사 밴드의 음악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다음 2회 공연은 자일리톨밴드 키보드주자인 이승택 원장이 기획을 맡아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무대를 보여주리라 믿는다. 서울시치과의사회를 비롯해서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공연이 성황리에 잘 끝난 것에 대해서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많은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