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
2010 연세치의학 학술대회 (19일)
24개 분야 130여편 소개
연세치의학 96년, 연세치대(학장 권호근) 42주년을 기념하며 연세치대가 지난 1년간 연구해온 성과물을 내놓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10회 2010 연세치의학 학술대회가 오는 19일 연세치대 1, 2층 로비 및 5층 서병인홀에서 열린다.
대학이 주최하고 구강과학연구소, 구강종양연구소, BK21연세치의과학사업단, 구강악안면경조직재생연구센터(MRC)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연세치대가 지난 1년간 연구해 온 24개 분야 130편의 기초 및 임상치의학 연구결과들을 포스터 형식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14회 동문인 손우성 미시건대학교 치과대학 교수를 초청해 ‘International Caries Detection and Assessment System(ICDAS): the rationale and implications’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강에서는 와동이 형성되기 전 치아우식증으로 진행되고 있는 조직학적 변화단계를 효과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할 전망이다.
권호근 학장은 “이번 연세치의학 학술대회는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연구 중심의 대학이 되기 위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마음가짐을 다지는 모든 연아인의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와서 높이 치솟는 연세치의학의 연구 및 임상 발전에 힘을 불어 넣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02)2228-3015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