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씨앤덴트·지오덴트 ‘Bone Regeneration & Synthetic Bone’

한스 플랭크 교수 
골이식재 사용 가이드라인 제시

조직재생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골이식재 선택의 점검사항을 짚어 본 세미나가 열렸다.
씨앤덴트와 (주)지오덴트가 주최하고 RIEMSER, 모노덴트가 후원한 ‘Bone Regeneration & Synthetic Bone’ 세미나가 지난 13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사진>.

100여명의 참가자가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조직재생학의 세계적 권위자로 각종 조직재생관련회사와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 중인 한스 플랭크 비엔나대학 교수가 ‘조직 재생원리에 의한 골이식재의 의견’을 주제로 흡수성 및 비흡수성 골 대체제를 비교 설명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골이식 술식의 선택폭을 넓혀줬다.

특히, 국내에 소개된 지오덴트의 CERASORB M에 대한 임상증례를 자세히 보여줘 참가자들에게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했다.

한스 플랭크 교수는 “비흡수성 골이식재보다 흡수성 골이식재의 임상증례가 좋지만 각각의 상황에 맞는 임상의의 판단이 중요하다”며 “생체친화적인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강연에서는 기화영 원장(그린몰치과병원)이 ‘실패하지 않는 GBR’을 주제로 GBR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GBR을 위한 재료의 선택기준, 실제 임상에서의 GBR 적용례 등을 자세히 강의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골이식재 제품이 시중에 나와 있는 가운데 어떤 제품이 내가 진행중인 임상에 필요한지 판단할 수 있는 법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