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유한양행 아스트라테크 임플랜트 해외연자초청 심포지엄
임플랜트 표면처리 기술·임상증례 선봬
아스트라 임플랜트의 풍부한 임상증례를 바탕으로 임플랜트 표면처리의 중요성과 최신 시술 노하우를 짚어본 세미나가 열렸다.
(주)유한양행 아스트라테크 임플랜트가 주최한 해외연자초청 심포지엄(Astra Tech Day In Seoul)이 지난 14일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600여명이 참가해 세계적 석학들의 강의에 귀 기울였다.
우선 토마스 알브렉슨 예테보리대학 생체재료학과 교수는 ‘임플랜트 주위골의 흡수를 통해 본 구강 임플랜트의 생존과 성공’이라는 주제를 통해 임플랜트 주위골을 유지할 수 있는 미세나사 디자인에 적절한 거칠기의 표면을 가진 아스트라 임플랜트의 임상적 성과를 집중 소개했다.
미국의 호마 자데 USC 교수 역시 마크로 디자인과 나노 표면 성상을 이용한 상악 구치부 임플랜트의 성공 사례에 대해 강의하며, 상악동 수술에서 중요한 것은 Bone Graft가 아니라 적절한 거칠기의 임플랜트 표면처리 기술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한 아스트라 제품개발 책임자인 앤더스 홀멘 박사는 아스트라 고유의 특허인 Bio Management Complex의 과학적인 임상증례를 제시하며 아스트라 임플랜트의 우수성을 알렸다.
아울러 바흐 르 USC 교수는 임플랜트 합병증에 대한 위험도 평가, 합병증의 분류법, 적절한 치료계획의 원칙을 제시해 술 후 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제시했다.
특히, 볼드윈 마책 박사는 적절한 임플랜트 Abutment 선택을 위한 가이드라인과 원리를 설명하며, 전치부 또는 구치부 단독의 최적의 심미성과 장기 생존성을 얻기 위한 성공적인 보철물 디자인을 강의했다.
참가자들은 “상악동 골이식술과 더불어 임플랜트의 표면이 시술 성공률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지 다시 한번 상기한 세미나였다”며 “심미성을 고려한 보철물 수복의 노하우도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된 강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스트라테크는 이번 심포지엄의 성황에 힘입어 매년 대규모 심포지엄을 계속해 마련할 예정이며, 특히 내년 초 출시될 아스트라의 신제품 Osseospeed TX에 대한 임상적용례를 개원가에 소개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Osseospeed TX는 스트레이트형의 보디 끝에 변화를 줘 토크값을 향상시키는 원리가 적용돼 초기 고정력을 획기적으로 높인 제품이다.
문정국 유한양행 약품사업본부 D&M팀장은 “아스트라테크는 아카데믹한 임상결과를 기반으로 제품의 품질과 안정성을 내세우는 영업마케팅을 펼쳐간다”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매년 ‘아스트라테크 데이’를 개최하는 한편, 국내의 우수한 연자들을 발굴·소개하는데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