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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SEAFEX 2010 조직위원회

관리자 기자  2010.11.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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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SEAFEX 2010 조직위원회


“회원 적극 동참 성공대회 이끌어”


“회원들의 성원으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었습니다. 내년에는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SEAFEX 2010을 명실상부한 동남권 최대의 행사로 이끈 신성호 부산회장, 김승범 울산회장, 고천석 조직위원장, 김수웅 부위원장은 이날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경남지부까지 아우룰 수 있는 대회로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성호 회장은 “우리 손으로 이뤄낸 학술강연장과 전시장을 보면서 앞으로 일본과 중국 등에서도 참여하는 국제행사로 더욱 성장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경남까지 합해지면 시덱스 못지않은 대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김승범 회장은 “지방회원들의 권익과 치과계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인 이 행사는 꼭 필요하다”며 “회원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대회를 더 키워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천석 조직위원장은 “부산과 울산 양회 1500여명의 회원 중 참석률이 70%에 육박할 정도로 참석률이 역대 최고로 높았다”며 “학술강연 주제도 최근 관심이 높은 쁘띠성형, 임플랜트 술식, 보험교육 등을 진행해 호응이 높았다”고 평가했다.


고 위원장은 “울산지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다른 지부도 끌어들일 수 있는 여지를 보였다”며 “더 열심히해 회원들의 호응이 높아지면 타 지부 회원들의 참석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웅 부위원장은 “좋은 시설과 훌륭한 연자의 강연을 통해 질적으로 향상된 학술대회로 거듭났다”고 평가하면서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류를 나누다보면 치과계 현안에 대한 합의점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