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O/TC 106 총회   2013년 서울개최 확정
FDI 서울총회 조직위원장 선임·올해의 치과인상 수상자 선정

치협 정기이사회

이수구 협회장이 2013년 FDI 서울총회 조직위원장에 선임돼 성공적인 총회 준비를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을 시작한다. 또 치과 분야의 국제표준 제·개정을 논의하는 ISO/TC 106 총회의 2013년 서울 개최가 확정됐다.

아울러 2010년 올해의 치과인상 수장자로는 김우성 이사장이 선정됐다.

치협은 지난 16일 정기이사회를  치협대회의실에서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오는 2013년 FDI 서울총회 조직위원회 구성의 건과 관련 총회 준비를 위한 조직위 가동이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한 가운데 이수구 협회장을 조직위원장으로 선임했으며, 위원구성은 충분한 검토를 거쳐 차기이사회 결정키로 했다<3면 관련 기사참조>.

이날 이사회에는 또 김경남 교수가 오는 2013년 ISO/ TC 106 총회 개최와 관련한 제반사항을 브리핑을 진행했으며, 서울 개최를 의결했다.

ISO/TC 106 총회는 그해 FDI 총회 개최국에서 열리는 것이 관례지만  FDI 서울총회가 열렸던 지난 97년에는 한국에 치과표준관련 전문위원회가 구성되지 않아 태국에서 개최 됐었다.

아울러 지난 10일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2010년 올해인 치과인상 수장자로 선정된 김우성 스마일 재단 이사장을 수상자로 결정했다<5면 관련 기사참조>.

2011년 신년교례회는 1월 7일로 결정됐으며, 제 60차 정기대의원 총회는 내년 4월 23일 치협 강당에서 개최키로 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 47회 치협 종합학술대회 등록 후 참가하지 못해 보수교육 점수를 취득하지 못한 회원들에 대한 보수교육 점수 인정(안)의 건이 기타 토의 안건으로 상정돼 논의를 진행한 끝에 이들에 대해서는 지부차원의 별도 위탁교육을 진행해 보수교육 점수를 취득할 수 있도록 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