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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최순철 교수 대학원장 유력

관리자 기자  2010.11.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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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최순철 교수 대학원장 유력


최순철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구강악안면방사선학)가 차기 대학원장 선거에서 최다 득표했다.
지난 22일 오후 4시 30분부터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 회의실에서 전체 전임 교수 이상 구성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제29대 대학원장 후보 선거에서 최순철 교수가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이번 선거에는 기호 1번 최순철 교수, 기호 2번 김명기 교수, 기호 3번 민병무 교수, 기호 4번 정필훈 교수 등 4명의 후보자가 최종 등록했었다. 
특히 1차 투표 후 과반수 이상 득표자가 없어 곧 바로 진행된 2차 투표에서는 최 교수가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대학원 측은 이날 선거와 관련 제1후보 및 제2후보를 총장에게 보고하게 되며, 관례적으로 총장은 다수득표자인 제1후보를 대학원장으로 임명하기 때문에 최 교수의 대학원장 임명은 유력한 상황이다.
최 교수는 지난 1979년 서울치대를 졸업, 89년부터 서울치대 교수로 재임해왔으며 치대 학생부학장과 구강악안면방사선학교실 주임교수, 대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 회장 등 학내 및 학회 요직을 두루 거쳤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