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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재단, 인터알리아공익재단 공동 보철지원사업

관리자 기자  2010.11.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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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성인 보철 ‘희망드림’
스마일재단, 인터알리아공익재단 공동 보철지원사업

  

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김우성)이 구강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 성인들에 희망을 선물한다.
스마일재단은 인터알리아공익재단(이사장 박은주)과 공동으로 구강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 성인들을 대상으로 ‘2011 희망드림(Hope Dream) 전국 저소득 성인보철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2억원의 지원금을 들여 1인당 최대 3백만원의 보철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저소득 성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해 건강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희망을 주는 사업이다.
스마일재단에 따르면 의료보장 혜택을 받고 있는 저소득층 성인 중 보철치료가 필요한 인구는 19만4269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건강보험공단 의료급여통계에 의하면 의료보장 총 인구 5천29만 771명 중 의료급여를 받는 대상자는 1백67만7237명에 불과하며, 이중 만 25세 이상 55세 미만의 인구는 69만5939명으로 나타나 총 의료급여 대상인구의 41.5%를 차지했다.


김우성 이사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제때 치과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 성인들은 구강질환으로 인해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으로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구강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 성인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자 한다”고 사업 의미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신청자격은 스마일재단으로부터 지원을 받지 않았던 만 25세 이상부터 만 55세 이하로 의료보호 1종, 2종인 저소득 성인으로 한다.


내년 1월 7일(금)까지 약 두달간 보철지원사업 접수가 진행 되며, 심사를 통해 2011년 1월 24일(월) 경 최종 지원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에 신청을 하고자 하는 저소득 성인은 사회복지관련 기관을 통해 신청서류를 구비해 우편(서울시 중구 을지로1가 37 서광빌딩 701호 스마일재단) 또는 이메일 (kmk@smilefund.org)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상세한 사업 안내 및 관련 양식은 스마일재단 홈페이지(www.smilefund.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김민경 사회복지사 02)757-2836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