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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배정 “투명·객관적 진행” (3면)

관리자 기자  2010.12.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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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에 이어 계속>

 

  건치, 자극적 제목 기사와 성명서
  전공의 배정 관련 오보 및 폄하

한편 건치는 지난달 25일 성명을 통해 전문의위원회가 환자진료실적과 전공의 배정수를 연계시킨 것과 11개 치과대학병원에 레지던트를 1명씩 추가해 준 것을 비롯해 전속지도전문의가 전공의보다 적은 수련기관이 발생토록 인원을 책정한 것을 지적하고 “이는 치협이 소수정예 원칙을 기반으로 한 전문의제도를 아예 포기하겠다는 태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또 “환자진료실적의 과소가 전공의 수련능력을 판단하는 기준이 될 수 없으며, 진정한 지역발전을 위한 치대병원 전공의 수 확충문제는 각 전문과목에 따른 지역의료현황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건치신문에서는 지난달 22일 “치협도 ‘소수정예 불감증’ 복지부에 전염(?)”,  지난달 24일 “수련기관과 짝짝꿍 치협, 소수정예 ‘팽’”이라는 자극적인 제목을 통해 2011년도 전공의 배정을 폄하하는 기사를 게재해 문제가 됐다.


 김용재·전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