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로덴치과네트워크, ‘진료표준화’ 위한 임상 재교육 세미나
포괄적 주제로 이론·임상실습 ‘만족’
로덴치과네트워크(대표원장 조영환)가 신규 가입병원들을 위한 진료표준화 교육을 실시했다.
네트워크 측은 지난달 20일, 21일 양일간 최근 가입한 회원 병원들을 대상으로 한 ‘진료표준화를 위한 임상 재교육 4기 세미나’를 진행했다.
연 2회 진행되는 임상재교육 세미나는 이번 4기의 경우 최근 가입한 5개 병원, 1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특히 원장과 진료 스탭, 기공 스탭이 함께 팀으로 참석해 철저한 이론과 임상실습 중심의 세미나로 진행됐다.
이 세미나는 매회 총 3강에 걸쳐 교합이론 및 치과 기본술식, 보철, 심미, 일반 임플랜트, 즉시기능 임플랜트, 디지털 치과 등의 포괄적인 주제가 다뤄진다.
특히 정확한 진단과 제대로 된 치료를 위해 치과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인상채득, 페이스보우 조작, 바이트 채득, 로덴치과의 중심인 교합이론과 교합기 상하악 마운팅 실습 등 ‘SDI Roden Academy’의 20년간 노하우와 조영환 대표원장의 임상경험이 담긴 술식이 실습 중심으로 전달된다.
조영환 대표원장은 “로덴치과네트워크의 비전은 모든 로덴 구성원이 휴머니즘을 바탕으로 한 정직과 성실 그리고 따뜻한 마음을 항상 실천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선진 치의학 지식과 철학을 근간으로 해 행동하는 치과의료인이 돼야 한다. 교합이론을 쉽게 임상에 적용함으로써 환자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동료 치과의사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네트워크 활동을 펼쳐 나가자”고 밝혔다.
로덴치과 네트워크는 ‘임상 중심의 치과 네트워크’를 목표로 현재 26개 병원이 가입해 있으며 올해 연말까지 40개 회원병원의 확보를 예상하고 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