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결과] 로덴치과네트워크, ‘진료표준화’ 위한 임상 재교육 세미나

관리자 기자  2010.12.02 00:00:00

기사프린트

결과
로덴치과네트워크, ‘진료표준화’ 위한 임상 재교육 세미나

포괄적 주제로 이론·임상실습 ‘만족’


로덴치과네트워크(대표원장 조영환)가 신규 가입병원들을 위한 진료표준화 교육을 실시했다.
네트워크 측은 지난달 20일, 21일 양일간 최근 가입한 회원 병원들을 대상으로 한 ‘진료표준화를 위한 임상 재교육 4기 세미나’를 진행했다.


연 2회 진행되는 임상재교육 세미나는 이번 4기의 경우 최근 가입한 5개 병원, 1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특히 원장과 진료 스탭, 기공 스탭이 함께 팀으로 참석해 철저한 이론과 임상실습 중심의 세미나로 진행됐다.


이 세미나는 매회 총 3강에 걸쳐 교합이론 및 치과 기본술식, 보철, 심미, 일반 임플랜트, 즉시기능 임플랜트, 디지털 치과 등의 포괄적인 주제가 다뤄진다.
특히 정확한 진단과 제대로 된 치료를 위해 치과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인상채득, 페이스보우 조작, 바이트 채득, 로덴치과의 중심인 교합이론과 교합기 상하악 마운팅 실습 등 ‘SDI Roden Academy’의 20년간 노하우와 조영환 대표원장의 임상경험이 담긴 술식이 실습 중심으로 전달된다.


조영환 대표원장은 “로덴치과네트워크의 비전은 모든 로덴 구성원이 휴머니즘을 바탕으로 한 정직과 성실 그리고 따뜻한 마음을 항상 실천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선진 치의학 지식과 철학을 근간으로 해 행동하는 치과의료인이 돼야 한다. 교합이론을 쉽게 임상에 적용함으로써 환자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동료 치과의사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네트워크 활동을 펼쳐 나가자”고 밝혔다.


로덴치과 네트워크는 ‘임상 중심의 치과 네트워크’를 목표로 현재 26개 병원이 가입해 있으며 올해 연말까지 40개 회원병원의 확보를 예상하고 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