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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치대·치전원 동창회 정총… 1기 동기회 5천만원 발전기금

관리자 기자  2010.12.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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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대복귀 촉구’ 집행부 일임
부산치대·치전원 동창회 정총… 1기 동기회 5천만원 발전기금

  

부산치대·치전원동창회(회장 한상욱)는 지난달 19일 부산롯데호텔에서 120여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모교의 치대전환 문제를 집중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모교 학제개편에 대한 동창회의 의결 및 진행사항에 대한 보고와 확대이사회 의결사항에 대해 보고를 듣고 이를 추인했으며, 향후 진행을 집행부에 일임키로 했다.


총회에는 김인세 총장과 구정회 부산대총동문회 회장, 박봉수 부산대 치전원 원장, 신성호 부산지부 회장, 김승범 울산지부 회장, 장경선 부산시여자치과의사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1기 동기회(회장 강문성)는 졸업 25주년을 기념해 모은 발전기금 5000만원을 한상욱 동창회장에게 전달했다.


(주)코웰메디의 대표이사이자 대표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수홍 동문(5기)은 제6회 자랑스런 동문인상을 수상했다.
또한 허문회 직전회장과 전건후 직전총무이사에게 공로패를 시상했으며, 신흥, 오스템, 네오바이오텍, 디오, 포인트닉스 등 5개 주요 후원업체와 교보생명, 정석리파인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총회에서는 회무보고와 재무보고에 이어 내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을 논의했다. 


이날 최다참가 기수 시상에서 1등은 3기가, 2등은 4기, 3등은 11기가 차지했다.
한편 한상욱 회장을 비롯한 동창회 고문과 임원진은 지난달 23일 모교를 방문해 치전원 교수 10명과 간담회를 갖고 치전원 체제 유지 결정을 재의결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지난달 10일 시작된 치대복귀 촉구 서명운동에는 지난달 25일 오후 4시 현재 1009명의  동문들이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