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FDI·ISO/TC 106 서울총회 성공개최

관리자 기자  2010.12.02 00:00:00

기사프린트

FDI·ISO/TC 106 서울총회 성공개최
역대 자재이사 고견 ‘새겼다’

  

역대 치협 자재이사들로부터 오는 2013년 개최될 예정인 FDI 및 ISO/TC 106 서울총회를 비롯해 자재·표준위원회 업무현안 전반에 대한 고견을 듣는 자리가 마련됐다.
치협 자재·표준위원회는 지난달 23일 서울시내 모처에서 역대 자재이사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우종윤 담당 부회장, 김종훈 자재·표준이사가 참석했으며 17·19대 오안민, 21대 김화규, 22대 김우성 역대 자재이사가 참석했다.


이날 김종훈 자재·표준이사는 오는 2013년 개최될 예정인 FDI 및 ISO/TC 106 서울총회와 더불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쌍벌제 관련 의료기기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 방사선발생장치검사기관 및 측정기관 현황, 폐아말감 수거업체 현황 등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 후, 역대 자재이사들로부터 자문을 구했다.


이에 역대 자재이사들은 이와 관련 진심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오안민 17·19대 자재이사는 “그동안 아태회의, FDI, 학술전시 등 총 6번이나 전시회를 맡아 주관했고 개인적으로 FDI를 5번이나 다녀왔다”며 당시 각종 에피소드 등을 소개하면서 실전 전시 주관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이고 유용한 조언들을 쏟아냈다.


21대 김화규 자재이사는 “역대 자재이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처음인 것 같다. 이 같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미약하지만 치협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의견을 제시하겠다”며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쌍벌제 관련 의료기기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에 대한 문제점과 기타 의견들을 가감 없이 전달했다.


22대 김우성 자재이사는 “FDI 총회 개최시 자재파트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을 것으로 본다”며 “자재파트의 역량을 십분 발휘해 주길 바란다. 늦게나마 이 같은 자리를 마련해 줘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우종윤 담당 부회장은 “2013년 FDI 및 ISO/TC 106 서울총회와 더불어 위원회 현안 업무 등에 관해 선배님들의 고견을 듣고자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바쁘신 가운데도 이같이 참석해 많은 조언을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