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치주과학회 학술대회-비전있는 50주년 행사 ‘풍성’

관리자 기자  2010.12.06 00:00:00

기사프린트

치주과학회 학술대회
비전있는 50주년 행사 ‘풍성’

<13면에 이어 계속>


50주년 기념행사도 풍성하게 펼쳐졌다.
치주과학회는 학술대회 첫날인 27일 이수구 협회장, 김여갑 치의학회 회장 및 학회 고문, 회원 등 400명이 참여하는 50주년 기념 공식만찬 행사를 열고 치주과학회 ‘비전2020’을 발표했다.


치주과학회는 비전으로 ‘구강건강의 선도적 역할 및 치주과학의 글로벌 리더’로 선정해 제시했다.
이에 따른 4가지 미션으로는 ▲역량 있는 전문 의료인 육성 ▲국제교류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 세계적 학술단체로 위상강화 ▲국민 치주 건강 향상에 이바지 ▲회원 권익보호와 자발적 참여지원을 제시하고 이를 충실히 이행할 것을 다짐했다.  


50주년 기념 만찬에서는 또 학회 깃발 및 대한치주과학회 50년사를 공개하고 학회 공식 영문 학술지인 ‘JPIS’도 널리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치주과학회 창립 50주년을 축하 이벤트로 서울대 음대 중창단을 초청 공연을 펼쳐 만찬장의 분위기를 북돋웠다.
조규성 회장은 이날 만찬에서 “국민과 함께한 50년, 앞으로는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자”고 역설했다.


이수구 협회장은 “치주과학회가 창립 이래 지속적인 학술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치주학분야를 높은 수준으로 이끌며 국민구강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부탁한다. 50년 학술대회 개최를 위해 애쓴 치주과학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강조했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