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구 협회장
재경 마산고 동문회장 선임
이수구 협회장이 최근 5000명이 넘는 재경 마산고동문회의 회장에 선임됐다.
마산고 26기로 동문회 고문들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회장직을 맡게된 이 협회장은 오는 14일 정기총회에서 회장에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재경 마산고동문회에는 노재봉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배출된 국회의원만 20명이 넘고 안홍준, 송민순 의원 등 현직 국회의원만 5명이 활동하고 있는 등 쟁쟁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돼 있다. 정정길 전 청와대 대통령실 실장, 박재완 현 고용노동부장관, 최도석 삼성카드 부회장, 이재홍 한화 부회장, 김진규 현 건국대 총장도 모두 마산중고 동문들이다.
이수구 협회장은 “협회장 업무에 매진하기 위해 고사했지만 원로들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책임을 맡게 됐다”며 “2년동안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