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위생사 ‘치과적응하기’
‘101가지 매뉴얼’출판기념회

치의학 전문 출판사 덴탈위즈덤이 체계적인 병원 만들기 시리즈의 일환으로 기획, 출판한 첫번째 도서인 ‘치과위생사, 치과적응 101가지 매뉴얼’ 출판 기념회를 지난달 28일 리츠칼튼호텔에서 열었다.

덴탈위즈덤이 주최하고 사람사랑치과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사람사랑치과 박청길, 김지은, 박진희, 김영삼 공동저자 등 지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 빚냈다<사진>.
사람사랑치과의 직원교육을 위해 작성했던 업무 매뉴얼을 책으로 엮은 이번 저서는 치과위생사들이 대학 정규과정에서 배운 이론과 실제 치과에서 적응하기 위한 임상 사이의 깊은 간극을 극복하고, 치과업무에 익숙해지기까지의 시간과 노력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용서라는 평가를 받으며 많은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공동저자인 박청길 원장은 “사람사랑치과에서 직원교육을 위해 꼼꼼히 작성해왔던 업무 매뉴얼이 책으로 엮이게 됐고 출판과 동시에 많은 관심 속에 호평을 받게 돼 그동안 우리 치과가 걸어왔던 길이 바른 길이었다는 자부심이 느껴진다”면서 “이 책의 내용은 전적으로 주관적인 내용일수 있으므로 독자의 치과환경에 맞게 적절하게 적용해야 한다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박 원장은 또 “치과만의 내부적 업무 매뉴얼을 높이 평가하고 한 권의 책으로 만들게 해주신 덴탈위즈덤 출판사 관계자분들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