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서울치의학교육원 11월 세미나 성료
‘보험·교합·임시치아 제작’강연
보험, 교합, 임시치아 제작 등 서울치의학교육원(원장 신금백)이 지난 11월 한 달간 마련한 다양한 세미나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우선 지난달 7일과 21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황성연 원장의 ‘일반진료의 보험청구’와 ‘치주치료의 보험청구’ 세미나가 각각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황 원장이 특유의 화통한 화법으로 보험청구 시 놓칠 수 있는 부분을 세심하게 짚어줘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지난달 27일과 28일에는 서울치의학교육원에서 홍성우 교수(가천의과대학교 중앙 길병원 치과병원장)가 ‘교합과 임상’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홍 교수는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강의와 함께 교합조정시연을 직접 지도해 참가자들에게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팁을 제공했다.
아울러 지난달 28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임시치아 전치부 실습 트레이닝 세미나”가 열렸다. 이 세미나에서는 연자가 참가자 개개인에게 잘못된 조각법을 직접 잡아주는 형식으로 강연회를 진행해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
서울치의학교육원 관계자는 “교육원은 치과의사를 비롯한 치과스탭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앞으로 더욱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많이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