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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덴티움 World Symposium 2010 in USA’

관리자 기자  2010.12.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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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덴티움 World Symposium 2010 in USA’

세계치의 몰려 브랜드 파워 실감
LA 심포지엄 ‘성황’

  

세계적인 임플랜트 기업으로 초고속 성장 중인 덴티움이 국제화에 발맞춰 World Symposium을 해외에서 개최키로 결정한 가운데 그 첫 번째 국가로 미국을선정,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달 11월 14일과 15일 양일간 LA에 위치한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Dentium World Symposium 2010 in USA’에서는 미국뿐만 아니라 해외 치과의사들을 참석, 임플랜트 관련 최신 학술지견을 공유했다.


국내가 아닌 미국에서 개최됐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현지 치과의사들뿐만 아니라 영국, 이탈리아, 호주, 폴란드, 루마니아, 러시아, 이란 및 동남아시아 등의 60여개국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덴티움의 브랜드 파워를 확인 할 수 있는 자리였다. 또 연자들의 강연으로만 이뤄진 학술대회가 아닌 치과의사들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참석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은 이번 Dentium World Symposium은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학술대회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떨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기에 충분했다.


특히 치과의사의 참여를 강화한 테마강연과 Live Surgery는 심포지엄의 백미로서, 세션별 다양한 테마강연과 로마린다 대학에서 실시간 진행된 Live Surgery등을 통해 참석자들의 참여를 강화한 시도는 물론 연자의 임플랜트 및 다양한 술식의 노하우가 집약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 Dentium World Symposium에는 먼저 ▲로마린다 대학의 Implant Dept director 및 AAID 등의 학술세미나에서 DASK를 이용해 많은 case presentation을 진행한 Jaime Lozada박사의 ‘Clinical Experience in the use of DASK and the Dentium Implant System(Implantium & SuperLine) in the treatment of Posterior Edentulous Maxilla’의 강연을 시작으로 ▲Dennis Tarnow 박사의 파트너로 함께 다양한 리서치를 진행하고 있는 Stephen J. Chu박사(콜롬비아 대학)의 ‘When is Zirconia the Appropriate Material for Restoration of Teeth and Implants?’ ▲Sinus의 대가로 널리 알려진 Stephen S. Wallace(콜롬비아 대학)박사의 ‘Evidence-Based Decision Making and Practical Surgical Management for Sinus Augmentation Surgery’ ▲심미보철 강의로 유명한 Joseph Kan (LLU)박사의 ‘Immediate Implant Placement and Provisionalization in the Esthetic Zone’ ▲정성민 원장의 ‘Innovation of Implant Technology’까지 테마별 강연으로 진행돼 임플랜트에 대한 현재와 미래를 진지하게 고찰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14일 오후에 LLU에서 진행된 정성민 원장과 Lozada박사의 DASK를 이용한 Sinus 2 Case의 Live Surgery가 강연장으로 실시간 중계돼 많은 참석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또 Live Surgery 진행 중 Key Doctor의 부연설명과 연자와의 질의응답 형태로 시술자의 수술계획 및 임상 노하우등이 생생하게 전달됐다.


양일간의 진행된 심포지엄 기간 중 DASK 핸즈온도 큰 인기를 끌었다. 강연장 외부에서는 신제품인 iCT Motor등의 소개를 비롯해 덴티움 주력 아이템 SuperLine, Implantium, DASK등이 전시 및 핸즈온이 진행돼 많은 참석자들이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해외뿐 아니라 미국현지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DASK를 이용한 핸즈온은 참여도가 매우 높았으며, 전시와 더불어 다양한 임상 케이스 영상물을 통해 참가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덴티움 관계자는 “양일간 진행된 이번 Dentium World Symposium은 미국 현지 치과의사들에게 인지도와 제품의 우수성을 통해 국산 임플랜트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됐을 뿐만 아니라 향후 미국 현지 내 치의들에게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국내가 아닌 미국 현지에서 개최됐음에도 불구하고 해외의 많은 치의들이 참석해 학술열기를 보인 것은 매우 성과적”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시도와 변화를 꾀해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