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회장제·우수회원제 도입
대한심미치과학회 정총
대한심미치과학회가 차기 회장제도와 우수회원 제도를 도입한다.
심미치과학회는 학술대회날인 지난 5일 제24차 정기총회를 열고 1억4천7백여만원의 2011년 예산을 승인하는 한편, 정관 개정을 통해 차기 회장제, 우수회원제, 평생회비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심미치과학회가 차기회장제도를 도입키로 한 것은 회장이 2년 임기를 마칠 경우 준비가 안돼 있어 학회 운영에 혼선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차단하고 학회 회무의 연속성을 통해 학회발전을 도모키 위한 것이다.
심미학회는 내년 4월 춘계학술대회때 차기회장을 선출할 방침이다.
우수회원제도는 임상 퀄리티도 높고 학회 활동도 활발히 하는 회원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줘 학회 발전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또 심미학회는 평생회비제도도 도입해 학회 재무 건전성을 보다 확고히 하기로 했다.
아울러 심미치과학회는 2011년 사업으로 춘계와 추계 등 두 번의 학술대회는 물론 학술집담회를 활성화 하고 회원 확충에도 심혈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밖에도 워크숍 개최와 학회지 발간 및 골프대회 등을 열어 친목 모임 활성화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