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치의학과 의사소통’ 주제로 치의학교육학회 추계학술대회

관리자 기자  2010.12.13 00:00:00

기사프린트

‘치의학과 의사소통’ 주제로
치의학교육학회 추계학술대회

  

한국치의학교육학회(회장 김각균)는 지난달 25일 원광대 숭산기념관 회의실에서 제8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치의학교육협의회(회장 최재갑)와 공동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원광치대와 원광생체재료·매식연구소가 주관해 ‘치의학과 의사소통’을 주제로 심포지엄과 특강, 자유연제 등으로 나눠 치과의사와 환자 관계를 진지하게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치의학 교육과 의사소통학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한 심포지엄에서는 안덕선 고려대 교수가 ‘전공의가 겪는 의사소통의 어려움’, 이영미 고려대 의대 교수가 ‘의료커뮤니케이션 교육과정과 운영경험-의과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을 주제로 강연했다.


또한 김성수 부산의대 교수가 ‘Empathy and Coping with Criticism/ Anger", 허경호 경희대 교수가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또한 박광수 원광대 교수의 ‘소통의 철학과 예술’, 이주연 세브란스치과의원 원장의 ‘치의학 역사 속 근대와 탈근대 간의 의사소통론’, 김주아 연세치대 교수 ‘전국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기초치의학 교육 현황’을 주제로한 특강이 마련됐다.


이밖에 유형근 원광치대 교수의 ‘치의학을 위한 창의성 개발’, 임규상 원광대 한의대 교수의 ‘한의사가 경험한 치과치료 과정의 의사소통’ 등 5개의 자유연제 발표와 강릉원주대, 서울대, 연세대의 의사소통학 경험 발표가 있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