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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지학 신임 동문회장 “친목 최우선… ‘넉넉한 동문회’만들 것”

관리자 기자  2010.12.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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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지학 신임 동문회장

“친목 최우선… ‘넉넉한 동문회’만들 것”

  

“무엇보다 넉넉한 연세치대 동문회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동문들간의 화합은 물론 다양한 사회활동과 모교지원사업을 통해 동문들의 위상을 높이는데 노력할 것입니다.”


김지학 신임 동문회장은 “늘어나고 있는 각종 대외협력사업을 주체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재정적 뒷받침이 필요한데 대의원들이 회비인상안을 흔쾌히 허락해 줘 감사하다”며 “신임집행부는 젊은 동문들을 이사로 전격 발탁하고 온라인을 활용한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젊은 동문들이 더욱 많이 참여하는 동문회를 만들것”이라고 밝혔다.


김 신임회장은 “지난 2008년 용평 동문행사처럼 회원과 가족이 모두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며 “첫째도, 둘째도 동문들의 친목을 다지는데 앞장서며 회원들의 권익을 챙기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신임회장은 부산고를 나와 연세치대를 7회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다. 서울지부 섭외이사와 공보이사, 치협 기획이사와 공보이사를 역임했으며, 동문회 이사, 총무, 부회장 등을 맡아 동문들을 중심에서 이끌어 왔다.  

  

전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