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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정영복 신임 동창회장 “치대 위상·장학사업 총력”

관리자 기자  2010.12.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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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정영복 신임 동창회장

“치대 위상·장학사업 총력”

  

“동창회의 할 일중 하나가 대외적으로 치과대학의 위상을 높이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4일 단국치대 동창회 제11대 회장에 선출된 정영복 새 회장.
정 새 회장은 동창회 내에서 기획력을 갖춘 마당발로 손꼽힌다.
세번의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각종 동창회 사업과 행사 기획의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동작구치과의사회 회장, 구강보건협회 부회장, 대한치과감염학회 기획이사 등 여러 학회에서 기획 파트를 맡아 열성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그는 “모교인 단국치대와 치과병원 신축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계속 지원 할 것”이라며 “치협 회무에도 동문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재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도 확충하려 노력하겠습니다. 장학사업의 최종 목표는 재학생의 절반이 동창회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 새 회장은 현재에도 실시하고 있는 재학생과의 대화를 강화해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는 입장이다.


예비 치과의사인 재학생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치과의사로서 도덕적 해이 행위를 하지 않는 등의 건전한 의식을 고취하겠다는 취지다.   
정 회장의 새 회장 선출과 관련 허영구 동창회장은 “그 동안의 동창회 회무를 사실상 주도한 동문으로서 열정과 뛰어난 기획력을 갖춘 만큼, 동창회를 활성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일단 동창회장의 임무를 맡은 만큼,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많은 동문여러분의 협조를 부탁합니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