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치대 정영복 신임 동창회장에
단국치대 동창회 제11대 회장에 정영복 부회장(동작구 치과의사회장)이 선출됐다.
동창회는 지난 4일 서울 GAO 세미나실에서 김은경 단국치대 학장, 김기석 치대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의원 총회를 열고 2011년 예산 3천1백여만원을 승인하는 한편, 새 회장에 현 부회장인 정영복 동문을 선출했다.
정 새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11년 1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동창회는 또 2011년 주요 사업으로 ▲치의국시 수험생 격려 방문 ▲동창회 회원명부 제작발송 ▲재학생과의 대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정영복 새 회장은 “전임회장께서 너무 잘해 부담스럽다”며 “누구보다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