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치과가족 경인년 마무리
대구지부 학술잔치·송년의 밤 ‘성료’

대구지부(회장 김양락)가 회원 및 치과가족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을 마감하는 학술 잔치 및 회원 송년의 밤 행사를 지난 4일 호텔인터불고엑스코에서 열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이동환 교수(삼성서울병원)가 ‘Clinical Aspects of All-Ceramic Systems’를 주제로, 김영경 교수(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가 ‘상아질 접착에 있어서 혼성층에 재광화’를 주제로 강연했다.

또 30여 업체의 참여로 최신 치과기자재 전시 및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학술대회 후 우명수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송년의 밤 행사에는 김재한 부회장, 최재갑 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장, 김성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송년행사에서는 (주)세양엠텍 신정필 대표이사에게 대구지부 발전에 협조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은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어 홍동대 대의원 총회 의장이 치과계의 발전을 기원하는 건배 제창으로 1부 개회식 행사를 마쳤으며 성악을 비롯한 밸리댄스,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만찬행사가 이어졌다. 또 공연 후에는 각 단체에서 제공한 경품추첨 행사가 진행돼 송년의 밤에  즐거움을 더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