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 새기며 밝은 미래 열자”
가톨릭대 임치원 10주년 기념식
가톨릭대 임상치과학대학원(대학원장 이철원·이하 임치원)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지난 5일 이를 기념하는 만찬식을 열었다.
가톨릭대 임치원은 이날 팔래스호텔에서 교수 및 동문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주년 기념 만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원 대학원장을 비롯해 김건일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 박준우 한림대 임치원장, 김진 가톨릭대 의전원장, 김광현 가톨릭대 치과학교실 초대 주임교수, 박재억 전 주임교수, 국윤아 현 주임교수, 이채영 가톨릭대 임치원 동문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가톨릭대 임치원은 지난 2000년에 설립돼 7회 졸업까지 졸업생 150여명을 배출했으며, 졸업생의 85% 이상이 직접 논문을 쓰고 졸업해 경쟁력 있는 대학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철원 대학원장은 “대학원의 발전은 어느 한 개인의 힘만으로 되는 것은 아니다. 교수를 비롯한 동문 등 구성원들의 희생적이고 헌신적인 노력이 있을 때 좀 더 밝은 미래가 우리의 앞날에 펼쳐질 것”이라며 “다시 한 번 초심의 마음으로 가톨릭대 임치원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학술대회 45면>.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