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C 개발자 강연 ‘효과만점’
‘해외연자 초청 바이콘 포럼’ 성황
(주)대한바이콘(대표이사 이영교)이 지난 6일과 7일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한 ‘해외연자 초청 바이콘 포럼’이 성황리에 끝났다.
지난 6일 한국섬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 포럼에는 70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IAC(지대주 일체형 크라운) 개발자인 빈센트 모건(Vincent Morgan) 박사가 연자로 나와 강연했다<사진>.
다음날 부산치의신협 강의장에서 열린 부산포럼에는 5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건 박사와 윤성욱 원장(서울콜럼비아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와 IAC 시스템의 장점과 최근 임상케이스, IAC 보철기법과 증례를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포럼은 바이콘 임플랜트 디자인 25주년 기념으로 열려 이 시스템을 사용하는 이들의 참여와 관심이 높았으며, 이영교 사장의 순차통역으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에서 모건 박사는 지난 10월 22일 미국 보스톤에서 열린 AAID에서 발표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바이콘 임플랜트의 총체적인 디자인 특성이 골높이 증가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결과를 보여줬다.
또한 바이콘 디자인의 특징과 예후에 직접적인 효과를 주는 임상적 근거를 제시했다.
윤성욱 원장은 부산강연에서 IAC와 Short 임플랜트 시스템의 개요와 자신의 임상케이스를 통해 쉽고 편하게 임플랜트 시술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대한바이콘은 “별도의 값비싼 심미 전용지대주 없이도 항상 심미 보철이 가능한 IAC가 한국에 공식 도입돼 이제 임플랜트 치료가 더욱 수월하고 비용도 많이 절약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골이식이 거의 없고 잔여 시멘트 걱정이 없이 쉽고 편한 임플랜트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밝혔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