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의원 ‘백봉신사상’
신사다운 의정활동 평가
전현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의원이 신사다운 의정활동을 펼친 ‘신사의원’에 선정됐다.
백봉 라용균 선생기념사업회는 최근 전 의원을 포함, 국회의원 10명에게 ‘2010 백봉신사상’을 수여했다.
독립운동가인 백봉 선생은 해방 후 제헌의원을 거친 4선 의원으로 보사부 장관과 국회 부의장을 역임한 정치인.
그는 위엄 있는 풍모와 의로운 행동으로 영국신사로 불렸다.
기념 사업회에서는 이 같은 선생의 뜻을 기려 매년 현역 국회의원 중 가장 합리적이고 신사다운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을 정치부 기자들의 투표를 통해 신사의원으로 선정하고 있다.
전현희 의원은 “신사의원 선정에 부끄럽지 않도록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