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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교수 조선대‘백악교육상’수상

관리자 기자  2010.12.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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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교수
조선대‘백악교육상’수상

  

이상호 조선대학교 치전원 교수가 조선대가 올해 제정한 ‘백악교육상’ 첫 수상자가 됐다.
이번 수상자 선정은 단과대학 학장과 단위 부서장이 추천한 교수들을 대상으로 1단계로, 최근 3년간 학생들의 강의평가 평균점수 순으로 10명을 선정하고, 2단계로 이들을 대상으로 수업계획서 작성의 성실성, 시험 및 과제의 운영방법 평가, 강의보조자료 사용방법, 교육방법 개선을 위한 노력, 교내외의 각종 교육, 교수법 강화 프로그램 참석률 등 각 개인의 학생교육에 대한 노력과 활동을 평가해 최종 6명을 선정했다. 이어 3단계로 9명의 심사위원이 이들 교수들의 수업에 직접 참관, 강의기법과 학생들의 호응도 등을 평가해 최종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수상한 이상호 교수에게는 감사패와 함께 1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아울러 교육업적에도 상당한 점수가 인센티브로 부여될 예정이다.
지난 2003년 제1회 ‘백악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는 김수관 치전원장은 “그동안 우리 치전원 교수들이 진료나 연구분야 뿐만 아니라 학생 교육도 열심히 하고 있음이 반영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백악교육상’과 ‘백악학술상’ 수상자가 치전원에서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