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스마일상’ 추천하세요”
기관·개인 등 내년 1월 7일까지 접수
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김우성)이 내년 1월 7일까지 ‘2011 스마일 시상식’의 수상자 추천을 받는다.
스마일 시상식은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를 발굴, 포상함으로써 치과계 자원봉사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스마일 재단이 제정한 것이다.
수상자 추천은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구강보건관리 우수기관과 개인 및 단체봉사자 부분으로 나눠진다.
구강보건관리 우수기관의 추천 대상에는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구강관리 프로그램 및 치과진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장애인 생활시설, 장애인 복지관, 특수학교 등 각종 장애인 관련 단체가 포함된다.
개인 및 단체봉사자 추천대상은 장애인 치과치료 및 구강관리 프로그램 등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곳에서 봉사를 펼치고 있는 개인 및 단체다.
이번 시상식 수상자를 발굴하기 위해 재단에서는 오는 1월 7일까지 추천서 및 공적조서를 접수받고 있다.
이후 추천된 기관과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된다.
장애인 기관 부문의 시상자 2개 기관에는 스마일재단 이사장 표창과 대한치과의사협회장 표창이, 우수 봉사자 부문의 시상자 3명(팀)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스마일재단이사장 표창, 대한치과의사협회장 표창이 각각 수여된다.
또한 우수구강건강관리기관에는 1백50만원 상당의 구강위생용품이, 우수 봉사자(개인 및 단체)에게는 1백만원 상당의 활동 지원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수상자 추천에 대한 부문별 추천서 양식은 스마일재단 홈페이지 (www.smilefund.org)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기타 관련 문의는 02-757-2835(이현정 사회복지사)로 하면 된다.
한편 ‘스마일 시상식’은 내년 2월 22일 스마일재단 창립 8주년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