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덴티움, 러시아서 학술대회 성료
러 치의들 덴티움 임플랜트에 ‘흠뻑’
지난 2일 덴티움이 러시아에 위치한 칠랴빈스크시에서 러시아 치과의사 및 기공사를 대상으로 학술대회을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러시아 임플랜트치과협회, 칠랴빈스크 국립의과대학, (주)덴티움과 덴티움의 현지거래선의 공동 주최로 개최됐으며, 12여명의 연자들이 임플랜트의 현재와 CAD/CAM 등을 활용한 임플랜트의 미래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임플랜트를 활용한 다양한 임상 증례 연구 발표에서부터 의료분쟁 해결까지 다양한 주제가 발표됐으며, 특히 러시아 임프란트치과협회의 특별초청으로 강연을 맡은 덴티움의 정성민 대표는 ‘덴티움 제품의 우수한 임상 적용(Osteon, Implant Systems, DASK, rainbow Blocks)’라는 주제로 참석한 150여명의 현지 덴티스트로부터 뜨거운 환영과 많은 질문을 받았다.
특히 덴티움이 자체 개발한 Rainbow System과 지르코니아를 활용한 심미 보철 분야는 현지 치과 의사들에게 신세계를 소개하는 계기였다고 현지 참석자들이 전했다.
덴티움 관계자는 “그동안 다양한 세미나와 뛰어난 품질로 러시아 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높여왔다”면서 “주로 모스크바에서 각종 전시회와 학회, 세미나 등이 집중돼 있어 학회에 참석하기를 원하나 여건상 참석하지 못해 아쉬워하던 지방도시 유저들의 요구를 수렴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향후 모스크바를 중심으로 정기 학회와 세미나를 진행하고 많은 수요가 예상되는 주요 지방도시에서 학술대회를 후원해 많은 치과의사들과 환자들에게 다양한 최신 의료정보 및 한국의 우수한 임플랜트 선진기술을 알리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