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 김준태 대전보건대 학생
덴츠플라이, 제2회 학생 세라믹 경연대회
덴츠플라이 코리아가 주최한 ‘제2회 학생 세라믹 경연대회’의 우승자가 대전보건대학에서 나왔다.
회사 측은 지난 10월 16일 동우대학에서 열린 ‘제2회 학생 세라믹 경연대회’에 참가한 총 12개 대학(22명) 학생들의 작품을 심사한 결과, 김준태 학생(대전보건대학)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등 총 5명의 우수 학생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대상을 차지한 김준태 학생에게는 홍콩 교육 프로그램 참가 기회와 장학금 50만원이 수여되며 소속 학교인 대전보건대에는 50인치 PDP TV 1대가 기증된다.
특히 이번 경연대회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회사 측은 출품된 모든 작품을 덴츠플라이 홍콩 아시아 본사로 보내, 공인된 5명의 Technician이 Contour, 색조재현, Margin의 정확성, 해부학적 형태 등의 기준으로 채점했다. 특히 각각의 모델은 이름 및 출신대학의 명칭 표기 없이 번호로만 표기, 공정성을 높였다.
회사 측은 “총 12개 대학, 22명의 학생이 참가해 재능을 겨뤄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고, 모든 학생에게 같은 상을 수여해야 할 만큼 모두가 우수한 학생들이었다”고 밝혔다.
내년 제3회 학생 세라믹 경연대회는 이번에 대상자를 배출한 대전보건대학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경연대회 시상은 다음달 25일(화) 오전 10시 30분, 서울 역삼동 덴츠플라이 코리아 본사 세미나실(4층)에서 수상학생 및 각 학교 담당 교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