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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 수가 개정 연구 추진-복지부

관리자 기자  2010.12.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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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 수가 개정 연구 추진
복지부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이하 복지부)가 응급의료 수가체계의 전면적인 개편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
복지부는 최근 응급의료 수가기준 전부개정을 위한 연구기관으로 ‘건국대 충주산학협력단(이건세 의료관리학교실 교수)’을 선정하고 12월부터 1년간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2010~12년 응급의료 선진화 추진계획에 따라 응급의료에 대한 수가체계를 개편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
연구에서는 응급의료기관의 종류 및 규모별로 원가를 분석해 원가보전율을 산출하고, 응급실 내원환자에 대한 의료이용 및 진료서비스 제공에 대한 외래·입원 등의 패턴을 분석한다. 또 응급의료기관의 자발적인 질 향상을 유도하는 차등수가제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연구결과를 토대로 2011년 하반기에 ‘응급의료 수가기준 전부 개정안’을 마련해 2012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