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나눔은행’ 출범
복지부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이하 복지부)가 지난 16일 재능나눔은행을 출범시켰다.
재능나눔은행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조성된 기금을 통해 시설봉사, 생명나눔 등의 다양한 나눔을 지원하거나 직접 나눔을 실천하고자 설립된 은행이다.
재능나눔은행은 직원의 강의료나 회의수당 50~100% 기부, 월급 끝전, 나눔장터, 바자회 수익금 등으로 운영된다.
진수희 장관은 이와 관련 지난 21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재능나눔은행을 소개하며, 전 부처가 나눔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