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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석 원장·영송학교 진료봉사회 한국나눔봉사상 수상

관리자 기자  2010.12.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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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석 원장·영송학교 진료봉사회
한국나눔봉사상 수상

  

이주석 원장(강릉 가인치과의원)과 제주 정신지체장애아동 특수교육기관인 영송학교 치과진료봉사회가 그동안의 나눔봉사 실천에 대한 공로로 한국나눔봉사상을 수상했다.
한국일보와 비영리민간단체들의 협의체인 ‘한국NPO공동회의’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제3회 한국나눔봉사대상’에서 이주석 원장은 개인부문 대상을, 영송학교 진료봉사회는 단체부문 우수상을 수상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치과의료인으로서의 모범을 보여줬다.


이주석 원장은 지난 95년부터 현재까지 장애인특수학교인 오송학교를 비롯해 사회복지법인 ‘늘사랑의 집’, ‘자비원’, ‘애지람’, 강릉교소도 등 소외계층을 위한 치과진료와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후학들을 돕는 등 불우한 이웃의 구강보건 증진을 위해 나눔봉사를 실천한 공로로 개인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단체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영송학교 진료봉사회 역시 지난 97년부터 지금까지 제주 정신지체장애아동 특수교육기관인 ‘영송학교’를 매주 방문해 장애아동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2500여건 이상의 무료치과진료봉사를 실천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밖에도 이날 시상식에서는 개인부문에서 이주석 원장을 비롯해 모두 10명의 봉사자가 수상했으며, 단체부분에서는 영송학교 진료봉사회를 포함해 봉사단체와 기업 등 모두 10개 단체가 수상했다. 아울러 올해 첫 시상하는 NPO실무자 부문에서도 3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했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