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인준·연송치의학상 규정 개정안 논의
치의학회 정기이사회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여갑)는 지난 17일 시내 모 음식점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학회 인준 규정과 연송치의학상 규정 개정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학회 인준 규정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세부분과학회 인증 여부 등 각종 관련 규정을 참고해 심도있게 검토키로 했다.
또 연송치의학상 규정과 관련해서도 특히 수상대상 및 자격에 있어 한해동안 SCI 등재 및 SCI-e 국제학술지에 제1저자 또는 교신저자로 게재된 논문 발표업적(편수)이 현저한 자 중에서 심사대상 논문의 점수를 부여해 총 평점이 높은 자를 선정하는 개정안에 대해 신중히 논의해 결정키로 했다.
이밖에도 이날 보고사항으로 임플랜트 가이드라인 매뉴얼 제작에 대한 내용과 지난 12일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열린 임플랜트 학술단체 공동학술대회 개최 결과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김여갑 치의학회장은 “올 한해 임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학회 인준 규정과 연송치의학상 규정에 관한 사항 등 현안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합리적인 개정안이 나올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