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이성복 교수·허영구 원장
BAIM·IJSED 초청연자로 참석
이성복 교수(경희대 치전원 보철학교실)와 허영구 원장(보스톤 허브 치과의원)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BAIM(발리 심미임플란트학회) 및 International Joint Symposium in Esthetic Dentistry(IJSED)에 초청연자로 참석했다.
이성복 교수는 ‘상악동 거상과 함께 임플랜트 수술 중 기능력 부하의 시기를 술자가 의도적으로 조절하는 최신 수술기법’에 대해 강의했으며, 허영구 원장은 ‘상악동 거상을 위한 최신 수술기법과 CTi-mem을 이용한 수직적 골이식 증강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번 국제합동 심포지엄은 일본의 2개 치과대학과 인도네시아의 가드자마다 치과대학 및 중국상하이 교통대학, 홍콩대학 등에서 초청된 약 20여명의 심포지엄 연자들이 참석해 2개의 강연장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한국 측에서 참가한 이성복 교수와 허영구 원장이 강의한 강연장은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인도네시아 치과의사들이 몰려들어 열띤 토론의 광경이 펼쳐졌다고 참석자는 전했다.
한편 18일 오전에는 BAIM의 특별회원을 위한 별도의 Advanced Esthetics 프로그램에서 이성복 교수의 특강이 있었다. 이 교수는 이날 강동경희대 치과병원 생체재료보철과에서 이뤄지고 있는 ‘치과의사 및 치과기공사가 알아야 할 심미치과치료의 최신 로드맵’에 대한 내용을 강의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안정미 기자